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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의 비밀, 12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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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더 많이 할수록‍ 자신이 곧 만물임을‍ 더욱 깨닫게 되죠. 만물은 본질적으로 하나예요. 하지만 수행하지 않으면‍ 자신을 그저‍ 인간으로만 알게 되죠. 하루 종일 일하고 나서‍ 집에 돌아가는 것밖에 없죠. 일하고, 집에 돌아가서‍ 아내를 돌보고,‍ 아이들을 돌보고,‍ 아내와 다투고‍, 아이들과 다투고,‍ 남편과 다투고‍ 그게 다예요. 그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죠. 하나 여러분이 선택한다면…‍ 그런 것에 지치고, 어쩌면 인간의 길을‍ 선택한 것이 어떤 면에서는‍ 실수였다고 느끼게 된다면…‍ 지쳐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더 많은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삶도‍ 자연스럽게 달라질 테고요. 무슨 일이죠?‍ 왜 다들 그렇게‍ 큰 소리로 박수를 치나요?‍ 이해가 됐나요? (네)‍

세상에, 정말 대충‍ 설명했는데도 이해했군요. 대단해요!‍ 정말, 정말이에요!‍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어요. 사실 아주 복잡해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네, 훌륭합니다)‍ 예를 들어…‍ 그걸 뭐라고 하죠?‍ 어울락(베트남)어로‍ 뭐라고 하는지 몰라요. (꼬치요)‍ 꼬치? (네)‍ 아뇨. (구이용 꼬챙이요)‍ (바비큐 꼬치요)‍ 오, 바비큐 꼬치요?‍ 네, 네, 여러 가지 재료를‍ 끼운 그 꼬치요. (네)‍ 여러분이 두부를 먹으면‍ 두부의 맛만 느낄 수‍ 있잖아요? (네) 배가 고파서‍ 두부를 먹으려고 먼저 두부 조각을 입에 넣는 거죠. 두부 조각을‍ 떼어 내어 씹으면‍ 그 순간에는‍ 두부의 맛만 느껴지죠. 여러분은 여러 가지‍ 다른 재료가 끼워져 있는‍ 꼬치를 손에 들고 있지만, 그 순간에는 오직‍ 두부만 선택해서‍ 그 맛을 즐기는 거예요. 여러분의 모든 관심과‍ 모든 즐거움이 오로지 두부에만‍ 집중되어 있는 거죠. 이해했나요? (네)‍

그 꼬치에는 다른 많은‍ 것들도 끼워져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니‍ 인지할 수 없죠.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 건‍ 아니에요. 다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뿐이죠. 그것들은 본래 그 자리에‍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니 없는 거나 다름없죠. (네) 여러분의‍ 마음과 관심이 온통‍ 두부에 쏠려 있는 거예요. 『와!』하고‍ 계속 그 맛을 음미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다 보니‍ 꼬치에 다른 것들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거죠. (네) 하지만 거기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네)‍ 전에도 알고 있었고, 나중에도 알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다른 맛도 느껴보고 싶다고‍ 마음먹는 순간, 자연스럽게‍ 다시 기억하게 될 거예요. 우리는 인간의 삶을 살면서‍ 때로 육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통역이 없나요?‍ (네, 있습니다)‍ 있어요? (있습니다. 네)‍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있습니다)‍ 누구는 없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있어요?‍ 이건 좋아요. 네. 훌륭해요. 하나밖에 없다면‍ 옆 사람과 나눠 쓰세요. 미안하지만 나는 가끔‍ 여러 언어로 말해요. 정말 복잡한 세상이죠. 그러니까 그 순간에는…‍ 이제 이해되죠?‍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를‍ 한번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이 이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부터도 이미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을 거예요.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오르죠. 전에 그런 일을 해본 기억이 없는데도‍ 이상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혹은 장차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문득 두려움이 생기죠. 우리는 그것을 육감이라고‍ 해요. 육감이 말하죠. 『그렇게 하면 안 돼‍. 그렇게 하지 마』‍ 중국인들, 알아들어요?‍ 통역이 있나요? (네)‍ 있어요? 없으면 말고요.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내가 오기 전에‍ 그들에게 요청했어야죠. 여기서는 사람들이‍ 온갖 언어를 쓰니까요. 나도 어쩔 수 없어요.

때로는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죠. 『오, 이건 안 되겠는데,‍ 이건 분명히 안 될 거야』‍ 갑자기 안 될 거라는 걸‍ 알게 되는 거예요.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안 될 걸 알죠?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육감이라고 해요.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 전생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하고요. 전생에서 겪었던‍ 경험들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거예요. 사실,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그냥 그렇게 말하는 거죠. 잠재의식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전생, 혹은 심지어 미래생의‍ 경험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는, 전생도 미래생도 없어요. 인간의 삶은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한 연결고리와 같아요. 우리가 그것을‍ 과거와 미래로 나누고‍ 그런 식으로 보기로‍ 선택한 것뿐이에요.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하나하나 서로 다른‍ 공간으로 구분해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예요.

집을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는 것처럼요. 하지만 실은 같은 집이죠. 나누기 전에는‍ 그저 텅 빈 공간이었죠. 벽을 허물기만 하면‍ 다시 텅 빈 공간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각기 다른 일을‍ 하기 위해 공간을‍ 여러 칸으로 나누어 쓰듯이‍ 인간의 영원한 삶도‍ 이와 같아요. 인간뿐만 아니라‍ 어떤 존재든 마찬가지예요. 그 존재의 삶은 그처럼‍ 수많은 칸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한 하나의 고리일 뿐이에요.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죠. 사실은 시간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시간과 공간은 우리가‍ 그렇게 정해 놓은 거예요.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지금 당장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만약 과거와 미래를 모두‍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면‍ 너무 재미없을 테니까요. 그건 우리가 원하는‍ 체험이 아니죠. 우린 이렇게 하기를 원해요.

바로 이 순간, 이곳으로‍ 내려와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선택한 거예요. 나중에 불멸의 존재나‍ 부처가 되기로 마음먹는다면‍ 다른 경지를 선택하겠죠. 귀신이나 유령이 되기로‍ 결정한다면, 또 다른‍ 경지를 선택할 테고요. 우리는 시간의 문을 닫고‍ 공간의 문을 닫은 후에‍ 특정한 영역을 선택해서‍ 그곳에서 인간으로 살거나‍ 귀신이나 유령으로 살거나‍ 불멸의 존재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지각 있는 존재의 삶은‍ 하나의 끝없는 연결고리예요. 무한히 길게 이어지죠. 그리고 바로 이 순간 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 사실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도 없어요. 우리는 단지 삶의 한 측면을‍ 선택해서,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을‍ 직접 시험해보는 거예요. 그런 방식을 원한 거죠. 그런 식으로 해야‍ 알 수 있으니까요. 아, 정말 어렵네요!‍ 너무 어려워요. 정말 어려워요. 어쩌면 영어로 설명하는 게‍ 더 쉽겠어요. 이런 내용은 사실 영어로‍ 설법하는 게 더 쉬워요. (아주 명확합니다. 스승님)‍ 명확해요? (명확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동시에 성인이기도 하고‍ 부처이기도 한 거예요. 단지 그걸 모를 뿐인데‍ 모른다면 안타까운 거죠. 하지만 사실, 자신이 동시에 성인이나‍ 부처라는 사실을 안다면, 인간으로서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거예요. 이해하겠어요? (네)‍ 불가능하겠죠. 왜냐하면…‍ 아직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렇게 크게 박수를 치네요.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 온 마음과‍ 온 힘을 쏟아야 온전히‍ 그 체험의 맛과 깊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이미 자신이‍ 부처라는 걸 알고 있다면, 세상에, 남편이 떠났다고‍ 어떻게 거기 주저앉아서‍ 울 수가 있겠어요?‍ 이해했나요? (네)‍ 목놓아 울지도 못할 거예요. 맞아요. 마음껏 목놓아 울지 못하면‍ 버림받은 아내가 겪는‍ 고통을 진정으로‍ 체험할 수 없죠. 그러면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역할,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하나의 실험으로 선택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거예요.

우리가 직접 체험하는 건‍ 고통이 얼마나 깊을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예요. 그러면 나중에 사람들이‍ 버림받는 고통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그 고통이 어떤 것인지‍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그러면 그들에게 공감하고‍ 도울 방법을 찾을 수 있죠. 우리가 이미 그 길을‍ 걸어봤으니까요. 부처가 늘 그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면‍ 할 일이 하나도 없을 테니까요. 고통이나 괴로움도 없고‍ 아무 걱정도 없겠죠. 뭐, 그것도 괜찮아요. 우리가 그 길을 선택한다면‍ 그것도 좋아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저‍ 재미로 삶에서 온갖 쓴맛을‍ 맛보기로 하죠. 우주의 끝없는 영원 속에서‍ 오늘은 이것을 선택하고, 내일은 다른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삶이 지루해서‍ 죽을 지경일 테니까요. (네)‍ 오늘은 남편이 떠나고 내일은‍ 여러분이 남편을 떠나는 거죠. 그래야 삶이 흥미로울 거예요. 이해가 안 되나요?‍ (이해했습니다)‍ 네. 좋아요. 이해했군요. (네) 이해하는군요.

예를 들어, 여기 부처님 한 분이‍ 앉아 있다고 해봐요. (네)‍ 예를 드는 것뿐이에요. 내가 속인다고 하지 마세요. 여기 부처님 한 분이‍ 앉아 있는데, 인간이 되기로‍ 선택했다고 쳐 봐요. 하지만 인간으로 살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부처라고‍ 생각한다면, 아내나 남편이 떠났을 때‍ 어떻겠어요?‍ 그냥 이렇게 생각하겠죠. 『떠날테면 떠나라지, 내일‍ 다른 배우자를 찾으면 돼.‍ 어차피 삶은 영원하니까』‍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보다가‍ 곧 더 좋은 배우자가‍ 나타나는 걸 본다면‍, 『가세요. 어서 가세요』라고 할지도 모르죠. 그러면 더 이상‍ 울 일도 없겠죠. 알겠어요? (네)‍

더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예를 들면, 배우들이요. 가령 어떤 배우가… 누구로‍ 할까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죠?‍ 예를 들어, 클린트 이스트우드요. (네)‍ 예를 들면요. 아니면 리즈 테일러요. 그녀는 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할 때, 그 배역을 온전히‍ 연기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과 집중력과 이해력을 다 쏟아부어야 했어요. 만약 자신이 리즈 테일러라는 걸 계속 기억하고 있었다면, 제대로‍ 연기할 수 없었을 거예요. 이해했나요? (네)‍ 베벌리힐스의‍ 리즈 테일러는 이미‍ 남편이 여럿 있었으니까요. 그건 다른 얘기죠. 그렇죠? (네)‍ 그런데 그녀가‍ 남편이 자신을 떠났던 일을‍ 떠올리면서 거기 앉아서‍ 목놓아 울고, 그 일 때문에‍ 흐느껴 운다면, 어떻게‍ 클레오파트라를 그럴듯하게‍ 연기할 수 있겠어요?‍ 알겠어요? (네) 연기할 땐‍ 온전히 클레오파트라가‍ 되어야 하는 거죠. 이렇게 설명하니까‍ 바로 이해되죠?‍ (네)‍

부처나 천상의 존재들도‍ 마찬가지예요. 인간의 역할을 맡았을 때는‍ 100퍼센트, 온전히‍ 인간이 되어‍ 연기해야 해요. 부처나 천상의 존재라는 걸 계속 기억한다면 인간처럼‍ 행동하지 못할 거예요. 부처와 신들은 막강한 힘을‍ 가진 위대한 존재들이잖아요. 그런 존재들이 어떻게 남편이 떠났다고 거기 앉아‍ 비참하게 울 수 있겠어요?‍ 이해했나요? (네) 그래서‍ 우리가 잊기로 선택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이 부처이고‍ 성인이라고 말해줘도, 여러분은 사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거예요.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기로 했기 때문이죠. 근데 여러분은 이제 지쳤어요. 인간으로 사는 건 별로‍ 특별할 것도 없으니까요. 너무 따분하죠. 별로 흥미롭지 않은 길을‍ 선택한 거라서, 다른‍ 선택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제 여러분은 다시‍ 성인이 되기로, 다시 부처가‍ 되기로 선택하는 거예요. 혹은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인간으로 살면서, 이런 삶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빠져나오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이미 따분해졌어요. 이 길에는 더 이상‍ 흥미로운 게 없어서‍ 다시 명석함과 지혜로‍ 돌아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관음법문을 따르기로‍ 선택한 거죠. 그게 다예요.

인간의 삶이 극도로‍ 힘들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잖아요. (네)‍ 우리가 처음 태어났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정말 무력했죠. 모든 것을 부모님에게‍ 의지해야 했어요. (네)‍ 용돈이든 뭐든‍ 달라고 부탁해야만 했죠. 자전거 타이어를‍ 고치는 것조차 부모님께‍ 몇 번이고 부탁해야 했어요. 어렸을 때는‍ 용돈이 늘 부족했죠. 먹을 것도 늘 부족했고요. 십대 때는‍ 정말 많이 먹었잖아요. 먹는 것조차‍ 문제가 많았죠. 그렇죠?‍ 부모님이 먹으라고 하는 것만 먹어야 했죠. 보통 갓난아이들은 동물주민‍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부모님이 억지로 먹이죠. 기억나요?‍ 아기는 엄마의 젖을 먹는데‍ 그건 괜찮아요. 하지만 부모들이‍ 처음으로 동물주민 고기를‍ 먹이려고 하면, 아기가 다 뱉어 버리죠. 계속 뱉어 내는데도‍ 부모는 계속‍ 억지로 먹여요. 아이가 배고파 해도‍ 엄마의 젖을 주지 않고, 식사 시간이 되면‍ 입에 음식을 억지로‍ 넣어주며 먹게 하죠. (네)‍

보통, 아이들은 동물주민‍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우리 아이들, 입문한 동료 수행자들의 아이들만 봐도 그래요. 그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비건이었죠. 그러다가 그들이 이 세상에 나왔을 때, 아직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누군가 실수로 그들에게‍ 동물주민 고기를 줬어요. 아이들은 그것을 먹지 않고‍ 『냄새가 이상하다』고‍ 했죠. 새우를 주면‍ 비린내가 난다고 하면서‍ 먹지 않았어요. 때로는 비건 새우인데도‍ 비린내가 난다면서‍ 거부했죠. 누가 그들을 가르쳤겠어요?‍ 아무도 강요할 수 없죠. 그저 세네 살, 다섯 살‍ 정도인 아이들이었어요. 기억하나요? (네)‍ 그래요.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죠. 사람은 본래 마음이‍ 선하고 순수하게 태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의‍ 영향을 받고 길들여지죠. 사람들은 서로에게서‍ 나쁜 습관을 배워요. 온갖 나쁜 습관들은 쉽게‍ 전파되는데, 좋은 것들은‍ 좀처럼 전파되지 않죠.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나빠지는 거예요. 결국에는 무감각해지고‍ 감수성도 잃게 되죠. 더 이상 어느 길이‍ 좋은 길이고, 어느 길이‍ 나쁜 길인지도 알지 못해요.

좋아요. 이제 공연이 시작될 것‍ 같아요. 저쪽에 의상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좋아요. 그들이 공연할 수‍ 있게 여기서 그만하죠. (네)‍ 질문 더 있나요?‍ (네)‍ 숙녀분들이 올라가서 예쁜‍ 옷을 뽐낼 수 있게 해주세요. 내가 여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 거예요. 또 누가 질문 있나요?‍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은‍ 다 끝났어요? 됐나요?‍ 아직 질문이 있는 사람은‍ 빨리 질문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가‍ 뽐내려고 분주하니까요.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시네요. (스승님, 이번에 머리‍ 자르신 게 너무 예뻐요)‍ 아, 고마워요. 이러면 시원해요. 인생은 짧은데, 머리를‍ 길게 기를 필요가 있나요?‍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요. 인생은 무상해요. 그러니 가끔씩‍ 변화를 줘서 흥미롭게‍ 만드는 거죠. (네)‍ 됐나요? 끝났어요?‍

공연이 몇 개나 되나요, 호아? 춤과 노래는‍ 누가 준비했나요?‍ 어디서요? 어디서‍ 공연할 거죠? 여기서요?‍ 우린 어디에 앉나요, 호아?‍ 우린 여기서 뭐하죠?‍ 빨리 말하세요. 어서 소개하세요. (네)‍ (소개하세요)‍ (호앙피가 정중히‍ 스승님께 바치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좋아요. (그리고 끼남 작가가‍ 『천국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작품을 썼는데, 스승님의 영적 여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끼남이요? (네, 또한 이 기자는 줄곧 스승님을 강하게 지지하는 기사를 써왔습니다. 스승님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좋아요. 고마워요. (네)‍ 나중에 볼게요. 알겠어요. 너무 분량이 많아서‍ 여기 앉아서 읽기는‍ 어렵겠어요. (네, 그냥 한번 보시라고요)‍ 내용이 훌륭한가요?‍ (네, 아주 좋습니다)‍ 정말요? 네. 알겠어요. 내용이 좋으면, 동료 수행자들도 읽어보게 하세요. 알겠죠? (네, 그는 이것을‍ 출판해도 될지 스승님께 허락을 구하고자 합니다)‍ 출판한다고요? (네)‍ 모르겠어요. (네)‍ 만약… (네)‍ 왜 내 허락이 필요하죠?‍ (스승님의 관음법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 그래요? (네)‍ 읽어보고 나서 알려주세요. (네)‍ 난 나중에 볼게요. 좋아요. (네)‍

사진: 『전능하신 신께 기도드리며,‍ 신의 사랑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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