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라는 꼬마 남학생이 있었는데, 모든 어른들에겐 비밀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아는 게 전혀 없어도 『정말이지 저는 모든 일의 진실을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면 그들이 놀라서 모든 걸 말해줄 거라고 했죠. 조니는 방과 후 집에 가서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나는 진실을 다 알아요』 그러자 엄마는 몹시 놀라며 조니에게 백 달러를 주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했죠. 특히 아빠에게는요. 그러자 조니는 엄마의 반응이 너무 우스워서 아는 것이 전혀 없었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 이번엔 직장에서 돌아온 아빠한테 말했어요. 『아빠, 나는 진실을 다 알아요』 아빠는 무척 놀라며 2백 달러를 주면서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 했죠. 다음날 조니는 문 앞에서 만난 우체부한테도 이렇게 말했어요. 『아저씨, 저는 진실을 다 알아요』 우체부는 믿을 수 없어 했고 손을 뻗어 그를 안으면서 이렇게 말했죠. 『지금까지 알고 있었니? 착하구나! 아빠를 안아다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실을 안다는 게 늘 좋은 것만은 아니죠. 단지 진실일 뿐이죠. 실례해요.
조니가 조에게 말했어요. 『골프에서 100타를 깨기 위해서라면 하늘과 땅도 옮기겠어』 그러자 조가 말하길 『하늘을 옮겨봐, 땅은 오늘 이미 많이 옮겼으니까』 그는 잔디와 모래만 파내고 공을 전혀 못 쳤던 거예요. 골프 알잖아요. 그렇죠? (네) 공을 못 치면 땅만 파내게 되잖아요. 간혹 공을 칠 때 공이 모래 속에 박히면 모래가 사방으로 튀고요. 나도 많이 그랬어요. 해서 어떤 건지 알아요.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죠. 나도 땅을 많이 파봤거든요. 한 고객이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려고 직원에게 서류 작성을 부탁했어요. 그래서 직원이 물었죠.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그러자 고객은 말했어요. 『앤앤앤서니 맥맥스웰 재재재재재잭슨이에요』 그러자 직원이 물었죠. 『말을 더듬으시나요?』 『아니요. 아버지가 말을 더듬으셨어요. 그리고 제 이름을 등록해 준 직원이 바보였어요』 발음하는 대로 적어서 그의 이름이 그렇게 된 거죠. 『하하하하』 좋아하는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성스러운 책은 가져오지 않고 농담책만 가져왔어요. 유머집 말이에요. (네)
골퍼가 캐디에게 말했죠… 캐디는 프로 골퍼를 위해 골프 장비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골퍼가 캐디에게 물었죠. 『작년보다 좀 나아진 것 같지 않나요?』 그러자 캐디가 말했죠. 『골프채를 닦으셨군요. 그렇죠?』 그것 말곤 나아진 게 없었죠. 내가 한 게 뭐였죠? 어디 간 거죠? 하! 여기 있어야 하는데요. 네.
골퍼가 캐디에게 물었어요. 『왜 자꾸 시계를 보나요?』 캐디가 말했어요. 『이건 시계가 아니라, 나침반이에요』 그래야 공이 어디로 가는지 알 테니까요. 아마 나처럼 『훌륭한』 골퍼였나 봐요. 골프공이 사방으로 날아가죠.
또 다른 골퍼 왈, 『의사가 난 골프 치면 안 된댔어요』 캐디는 말했죠. 『아, 그분도 당신과 같이 친 적이 있군요』 그래서 아는 거죠. 그렇죠? (네)
골퍼가 캐디에게 말했어요. 『공이 어디로 갔는지 왜 안 봤나요?』 캐디가 말했죠. 『글쎄요. 매번 공이 아무 데도 안 갔잖아요. 스미스 여사님, 그래서 방심하고 있었네요』 공이 그대로 있었던 거죠.
한 대학 총장이 물리학과 학장이 제출한 다음 학기 예산안을 보면서 인상을 찌푸렸어요. 총장은 비서를 돌아보며 불평을 늘어놨죠. 『왜 물리학과는 매년 값비싼 새 장비에 돈을 쓰는 거지? 한 번에 수천만을 쓰다니 수학과는 참 좋아. 종이와 연필, 지우개만 있으면 되니까. 철학과는 훨씬 더 낫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니까. 지우개조차 필요 없다고』 철학은 말만 하면 되니까요. 여러분이 웃으니 다행이네요. 어떤 농담은 뭐가 웃긴 건지 모르겠거든요.
골퍼가 캐디에게 물었죠. 『내 경기가 어땠어요?』 캐디가 말했죠. 『괜찮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전 골프가 더 좋아요』 그가 한 건 골프가 아니었죠. 내가 골프장에 있었을 때 이야기 같네요.
골퍼가 캐디에게 말했죠. 『당신이라면 마지막 샷을 어떻게 쳤을 것 같아요?』 캐디가 말했어요. 『가명으로 쳤을 겁니다』 누가 쳤는지 아무도 모르게 말이죠.
한 골퍼가 말했죠. 『당신은 분명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캐디일 거야』 캐디가 말했죠. 『그럴 리가요. 그런 엄청난 우연의 일치는 없을 거예요』 둘 다 형편없다는 거죠. 그 골퍼는 캐디처럼 골프채를 들고만 다니는 거예요.
한번은 토론 중에 스티븐 더글러스가 에이브러햄 링컨에게 두 얼굴을 가졌다고 비난했죠. 그러자 링컨은 망설임 없이 차분하게 답했어요. 『청중들의 판단에 맡기지요. 내가 두 얼굴을 가졌다면 왜 하필 이 얼굴로 나왔을까요?』 그는 정말 웃기네요. 자신을 비웃을 줄 알아요. 그건 좋은 거죠.
스페인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었어요… 오, 이런, 기침아, 좀 들어가 주겠니? 여기선 왜 기침이 날까요. 집에선 안 나는데요. 왜 그런지 알아요? 집에선 말을 안 하거든요. 스페인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스페인어는 영어와 달리 명사가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어요. 예를 들어 『집』은 여성 명사죠. 하지만 『연필』은 남성 명사예요. 그러자 한 학생이 물었죠. 『그럼 컴퓨터는요?』 선생님은 답을 주는 대신, 학생들을 남학생과 여학생 두 그룹으로 나누고 『컴퓨터』가 남성 명사인지 여성 명사인지 정해보라고 했어요. 각 그룹은 자신들이 선택한 답에 대해 네 가지 이유를 대야 했어요.
남학생 그룹은 『컴퓨터』가 여성형이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죠. 『네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첫째, 그걸 만든 사람 외에는 아무도 그것의 내부 논리를 이해 못한다. 둘째…』 또한 컴퓨터 기술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죠. 『둘째, 그들이 다른 컴퓨터와 소통하는 데 사용하는 고유 언어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 맞아요. 맞아요. (네) 『셋째, 아주 사소한 실수라도 향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장기 기억에 저장된다』 다시 떠올리죠. 『넷째…』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농담이니까요. 『넷째, 한 가지에 몰두하기 시작하면 월급의 절반을 그것에 필요한 부속품을 사는 데 쓴다』 맙소사, 이건 사실이 아녜요. 내가 증인이 될 수 있어요. 아무도 내겐 한 푼도 안 쓰죠. 내게 돈을 쓰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오, 이런, 『기침』이 안 나게 하려면 뭔가 필요해요. (네, 제가 좀 가져왔습니다) 가져왔나요? (네, 네) 이 주스 중 하나를 마시면 좀 나아질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스예요) 뭔데요? 맛있어요? (금귤입니다, 스승님) 그게 뭐죠? (감초 금귤입니다) (그건 특히나…) 이런저런 증상에 잘 듣나요? (재료들이 한데 섞여서요) 이것부터 먹어볼게요. (네) 너무 많이 먹으면 내 위장이 어떡해야 할지 모를 거예요. (천연 재료입니다) 이것도 천연 재료인가요? (네) 어떤 것을 고를까요… 한번 먹어보죠. 효과가 없으면 뱉어서 돌려줄게요. (다들 가지려고 할 겁니다) 그럼 당신 것을 고를게요. (다들 가지려고 싸울 겁니다) 싸운다고요. 맛이 참 순하네요. 그게 뭔가요? (다 스승님께 드릴게요. 그냥 허브입니다) 아니에요. 전부 다 줄 필요는 없어요. (받아주세요) 다 가져가세요. (전 필요 없습니다) 다 가져가세요. 난 한두 개만 가져갈게요. 정말 고마워요. (원하시는 분 있나요?) 솔향이 나는데, 아주 편안하네요. (네, 솔 같은 게 들었습니다)
자, 이제. 여학생 그룹이에요. (다시 웃음을 주세요, 스승님. 스승님 말씀엔 모든 게 나오죠) 그녀가 옷 같은 걸 내게 주지 않은 게 다행이군요. 그랬다면 옷을 다 가져갔겠죠. 여자들은 그렇죠. 여학생 그룹은… 사탕을 입에 넣고 말하려니 말이 잘 안 나오네요. 지난번 유럽 순회강연 때는 강연할 때마다 비건 사탕을 먹어야 했어요. (와) 그래서 내 입 모양이 좀 이상해 보일 때도 있었죠. 오, 이건 맛이 순하네요. 맛이 좋아요. 스위스산인가요? (네) 난 기침이 날 때마다 스위스 허브를 사용해요. (네) 전통 방식이죠. (네, 어떤 건지 압니다) 효과가 좋죠. 목이 금방 편안해져요. 아마 그게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생각해보죠. 그건 생각도 마세요.
자, 여학생 그룹은 컴퓨터를 남성 명사로 써야 한다고 결정했어요. 『왜냐하면, 첫째,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먼저 전원을 켜야 하기 때문이다』 전원이 꺼져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죠. 그렇죠? 무슨 논리가 이런가요? 『둘째, 데이터는 많지만 스스로 생각하지는 못한다. 셋째, 우리를 도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 시간의 반은 문제를 일으킨다. 넷째, 하나를 선택하자마자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더 나은 모델을 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남성 명사, 여성 명사. 난 컴퓨터가 남성과 여성 둘 다라고 생각해요. 둘 다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까요. (네) 둘 다 맞아요. (네) 컴퓨터는 『양성』 같아요. 『L, G』가 아니라 『B』죠.
사진: 『신께서 사랑으로 아낌없이 선물해 주신 이토록 아름다운 생명의 양식을 보세요』 (여기 보이는 모든 것은 고통이 없는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