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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란세계에 대한 승리, 11부 중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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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씨, 아드님은 정말 잘생겼고‍ 아버지를 닮아‍ 똑똑해 보입니다. 아마 그에겐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고 조국을 위해서‍ 큰일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즐기게 해주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그때 가서 보면 알겠죠. 시간은 많으니 아이를‍ 지켜보고 교육시키세요. 아들을 잘 보호하세요. 논쟁적인 상황의‍ 혼란스럽고 불안한‍ 에너지로부터 보호하세요. 그 모든 것에서 지켜주세요. 비록 그 나이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의 영혼은 이해합니다. 그의 영혼이 그걸 이해하고‍ 그의 가슴이 느낄 겁니다. 그의 직관적인 능력이‍ 모든 걸 받아들일 겁니다. 그러니 그 모든 것에서‍ 그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머스크 씨, 무엇보다 아들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세요!‍ 무슨 말인지 알 겁니다…‍ 난 당신의 아들을 사랑해요. 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부디 그를 잘 돌보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나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면 용서하세요. 당신과 아들과‍ 가족에게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미국을 돕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도움으로써‍ 세상을 돕는 것에 감사해요. 신께서 잘생기고 부유하며‍ 강한 남자, 당신을‍ 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세상에 당신이 있어 기뻐요.

머스크 씨,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든‍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사람들일 뿐이죠. 제각기 다른 의견과 생각과‍ 관념을 갖고 있어요. 그냥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을 돕고‍ 미국을 도우세요. 그럼 결과적으로‍ 전 세계를 돕게 되는 거죠. 당신께 거듭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고귀하고 무조건적이며‍ 이타적인 봉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신께서 당신을 강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지혜롭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실례가 됐다면 용서하세요.

나는 당신이 천국에서‍ 부와 번영의 왕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세계에서‍ 서로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건 내 작은 조언일 뿐이죠. 트럼프 대통령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분을 돕는 것은‍ 미국을 돕는 것이고‍ 세계도 돕는 것이니까요. 많은 사람이‍ 당신의 생활방식과‍ 결단력, 지성, 건실한 삶의 자세와 자비심, 그리고 다른 이들을 돕고‍ 조국을 돕고 세계를 돕는‍ 당신의 아름답고‍ 고귀한 품성을‍ 본받게 될 거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신께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계속 축복해주시고‍ 당신이 고귀한 사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힘을 주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일론 머스크 씨.‍

네, 이 모든 위대한 분들이‍ 각자의 일을 하게 합시다.

어제는 수프림 마스터‍ TV에 보낼 뉴스를‍ 훑어보고 있었어요. 주목할 뉴스 다음에‍ 나오는, 뉴스팀이 담당하는‍ 『일일 뉴스』에도‍ 내가 일부 뉴스를‍ 제공합니다. 재미난 동물주민 이야기나‍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 등에 관한‍ 온갖 뉴스를‍ 훑어보고 있었어요. 과학계 신 발명품이며‍ 그런 뉴스들을요.

그러다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야생에서 사는 사람들에‍ 관한 두어 개의 영상을‍ 봤어요. 이를테면 시베리아에서‍ 두 사람이 살았는데‍ 한 사람은 여성이었죠. 거기서 70년을 살았고‍ 지금도 산대요. 시베리아의‍ 가장 추운 야생 지대에서요. 거기서 혼자서 살아왔죠. 가족들이 다 죽었거든요. 그녀의 가족이‍ 거기에 간 것은‍ 나라가 스탈린 치하에‍ 있게 되자‍ 스탈린 정권이‍ 너무 무서워서‍ 그들은 도시를, 살던 곳을‍ 떠나 깊은 야생 숲으로‍ 들어갔어요.

거긴 아무것도 없었고‍ 곰주민, 늑대주민, 여우주민이나 다른‍ 큰 동물주민들만‍ 살아갈 수 있었어요. 겨울에는 영하 71도까지‍ 내려갈 수 있는 곳이었죠. 화씨였나, 모르겠네요. 상관없어요. 나한테는‍ 너무 추운 곳 같더군요. 내가 사는 곳도 매우 춥고‍ 눈이 내리기도 하지만‍ 그 정도론 안 춥거든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도‍ 하지만 71도까진 아니죠. 세계에서 가장 춥진 않아요.

근데 가족이 죽고 나서‍ 그녀는 20년 동안 혼자‍ 살았어요. 야생에서 살다가‍ 무슨 일이 생겼나 봐요. 날씨 등이 안 좋아서‍ 흉작이 들었나 그랬어요. 생각났어요. 그 여성에‍ 관한 다른 영상에서‍ 그런 내용을 봤어요. 어머니는 굶어 죽었어요. 자식들을 계속‍ 살아가게 하려고요. 그 후 아버지도 죽었고‍ 형제들도 모두 다 죽어서‍ 그녀 혼자만 남았죠.

한 번은 그 가족한테‍ 밀 농사를 지을‍ 씨앗이 한 알 밖에‍ 없을 때도 있었어요. 남은 게 그뿐이었죠. 도시로는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스탈린을 너무 무서워해서요. 많은 친척들과‍ 다른 가족들이 이미‍ 죽었나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도망친 거예요. 그런데 그들에게‍ 남은 건 밀 한 포기였어요. 그들은 그걸 잘 살려서‍ 계속 땅에 심어서‍ 작은 밀밭을 일구게 됐어요. 그렇게 농사를‍ 지으며 살았고‍ 또 숲에서 나는 걸‍ 채취하며 살아갔죠. 집에 돌아갈 엄두는 못 냈죠. 그래서 나중에‍ 어머니는 희생해서‍ 굶어 죽고‍ 자식들이 남은 걸 먹고‍ 계속 살아가게 했어요. 최소한으로 먹으면서요. 결국엔 살아남았죠. 그러다가 과학자인지‍ 지질학자인지 하는 사람들이‍ 와서 함께 지냈어요. 어떤 이유로, 어쩌면‍ 호기심으로 왔을 거예요. 그러다가 과학자들 중‍ 한 명이 병에 걸렸는데‍ 그 가족들도‍ 그 병에 감염됐어요. 다행히 그 여인은‍ 병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 형제들만 죽었고‍ 나중엔 아버지도 죽었죠.

그래도 그녀는‍ 계속 거기서 살았어요. 혼자서요. 정말 놀랍더군요. 나라면 못 할 거예요. 그렇게 춥고‍ 모든 게 궁핍한데요. 음식도, 사람도 없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죠. 그런 식으로 계속 살았어요.

『Excerpts from ‘Surviving in the Siberian Wilderness for 70 Years’ by VICE — Apr 10, 2013, Narrator: 스탈린 치하에서 압제와 죽음을 우려한 아가피아의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1936년, 시베리아의 사얀산맥으로 피신했습니다. 아가피아는 1944년, 이 혹독한 야생서 태어났죠. 리코프 가족은 40년 동안 외부와의 접촉 없이 겨울철에는 기온이 보통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환경에서 삶을 일궜습니다. 여름 농사철은 짧고 곰과 늑대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입니다. 하지만 식량은 늘 부족했죠.

1961년에, 어머니 아쿨리나는 자식들이 충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스스로 굶어 죽었습니다. 그들이 현재 정착한 곳은 가장 가까운 마을이 257㎞나 떨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7일 동안 카누를 타야 이곳 오두막에 올 수 있고 겨울에도 위험천만하지만 스노모빌을 타고 올 수 있는 길이 있다는데 헬기 말고는 접근 가능한 게 사실상 없습니다.

1978년, 헬기를 탄 러시아 지질학 탐사대가 산사면에 있던 이 가족의 농장을 발견했고 나중에 올라가서 만났습니다. 리코프 가족은 40년 넘게 이곳에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외부인과 접촉했고 그렇게 그들의 고립생활도 끝이 났습니다. 위로 세 자녀가 모두 죽었을 때는 말도 못 하는 슬픔을 겪었는데 지질학자들이 다녀간 뒤 폐렴으로 추정된 병으로 몇 주 간격으로 차례로 셋이 사망했습니다. 아가피아의 부친 카르프는 모친이 떠나고 27년 후 1988년에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외부인과 접촉한 지 35년이 지난 지금 아가피아는 리코프가의 유일한 생존자로 태어난 이래 늘 그래왔듯이 자신이 아는 유일한 삶의 방식대로 지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 중 하나인 이곳에서 살아갑니다.

Reporter: 이런 침엽수림 지대에서 혼자 살긴 힘든가요?

Agafia: 네, 이런 곳에서 혼자 살긴 힘들죠. 특히 꾸릴 가정이 있을 때는요.

Reporter: 이런 데서 사람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요?

Agafia: 젊고 건강하다면요. 이 나이에, 이런 건강으론 어렵죠』

그래서 난 운이 좋다 싶었죠. 오늘날은 태양광을‍ 이용해 일도 하고‍ 보온도 할 수 있죠. 보온팩도 있죠. 필요할 땐‍ 쓸 수 있는 게 있어요. 담요도 있고 음식도 있죠. 요즘엔, 전쟁을‍ 하지 않는 상황이니‍ 택시를 타고‍ 어디든 가서‍ 음식을 사 올 수도 있어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주소를 알려줘도 되고요. 차도 없고 택시도‍ 부를 수 없을 땐‍ 주소를 알려주고‍ 거기서 기다렸다가‍ 주문한 식품이 도착하면‍ 받아서 가져오면 돼요. 물건을 받아서는‍ 택시를 잡아타고 오거나‍ 손수레에 담아 집까지‍ 끌고 오면 되죠.

온수를 쓸 수 없는 등‍ 그런 불편함은 있지만‍ 난 행복해요. 꼭 가야 하는 게 아니면‍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아요. 이런 삶을 다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거예요. 허나 제발 날 따라하지‍ 말고 모방하지 마세요. 의지가 강해야 하고‍ 안전하지 않은 면도 있어요. 야생에서 살면‍ 위험 부담도 있고‍ 여러모로 불편해요. 모든 부분을 정말‍ 세세히 살펴야 하고‍ 내면이 강해야 해요. 안 그러고 뭔가를 놓치면‍ 병이 들고‍ 그럼 회복하기 어렵죠. 나는 육신을 걱정하는 게‍ 아니에요. 해야 할 일이 있기에‍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거죠. 그래서 당연히 최대한‍ 나 자신을 돌보고 있어요. 그게 가장 힘든 부분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기쁘게‍ 돌보지만‍ 자신을 돌보는 건‍ 별로 안 내켜요. 난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어디에 좋은‍ 약을 주면 달아났어요. 안 좋아했거든요. 그럼 가족들은 날 잡고‍ 바닥에 눕힌 다음‍ 숟가락으로 입을 벌려‍ 억지로 약을 먹였죠. 하지만 지금은 다 컸고‍ 좀 더 책임감 있게‍ 스스로 약을 챙기죠. 아직은 건강해야 하니까요.

그런 게 아니라면‍ 단순한 삶이 좋아요. 단순한 삶을 누리고 싶어요. 혼자서 조용히요. 그럼 자유 시간도 있어요. 수프림 마스터 TV‍ 일을 하고 나면‍ 자유 시간이 있어요. 앉아서 생각도 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도‍ 좀 마시곤 해요. 간단하게 식사하거나요. 일이 너무 많거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크면‍ 그런 식으로 쉬어요. 그러는 게 낫죠. 많은 음식을‍ 만들기도 어렵고요. 세탁 같은 걸 할‍ 시간도 없어요. 빗물을 쓸 땐‍ 신중하게 생각해서‍ 지나치게 쓰거나‍ 그러면 안 돼요.

그렇게 생활하고 있어도‍ 난 운이 좋다고 봐요. 예전의 왕들, 옛날 왕들보다 더 낫고요. 옛날에 살던 왕들은‍ 인터넷도 없고‍ 전화도 없고‍ 세상과 나라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었으니까요. 도성에서 생긴 일이라도요. 소식이 왕에게‍ 도달하려면 오래 걸렸죠. 허나 요즘엔‍ 인터넷에 접속해‍ 잠깐만 검색해 봐도‍ 보고 싶은 뉴스가‍ 다 나와요. 많은 비서도 필요 없고‍ 많은 환관도 필요 없고‍ 많은 호위병이 뭘‍ 해줄 필요도 없죠. 혼자서 다 해요. 식사 때 환관이‍ 음식에 독이 있는지‍ 시식할 필요도 없죠. 그러니 여러 면에서‍ 평온하고 편안해요.

사진: 이처럼 아름다운 세상은,‍ 신의 창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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