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트남으로도 알려진 어울락의 흐엉 투엣 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깊은 감동을 담아 마음의 편지를 쓰고 있는데, 이 모든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스승님께 감사드려요! 수년 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일과 모든 배려, 사랑에 감사드려요. 1990년부터 당신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어요. 1991년에 저는 스승님께 관음법문 입문을 받았어요. 30년 넘게 당신의 제자로서 저는 영적인 삶에서 물질적인 삶에 이르기까지 항상 당신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았어요. 당신은 늘 제 곁에 계셨어요.
가장 최근, 2024년 9월 7일 밤, 태풍 야기가 어울락(베트남) 북부를 강타했을 때, 저는 몇몇 동료 수행자들과 함께 있었는데, 제 집은 태풍의 경로 중심에 있었어요. 당시 강풍과 폭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지붕이 찢어지기 직전이었어요. 몇몇은 뒷문을 고정하고 있었고, 몇몇은 지붕이 날아가도 젖지 않도록 스승님의 장수 램프와 그림, 물품들을 서둘러 챙기고 있었어요. 오후 8시쯤, 우리 중 몇 명이 앉아서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앉아서 눈을 감고 있는데 몇 분 동안 졸음이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 저는 스승님이 오셔서 법상이 뒤에 있는 탁자의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계신 걸 봤어요. 스승님은 머리를 땋아 묶고, 편하면서 가볍고 흘러내린 옷을 입고 계셨어요. 스승님은 친절히 미소 지으며 무릎 꿇고있는 우릴 보셨어요. 스승님은 제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시며 위로하시듯 부드럽게 안아주셨어요. 『괜찮아, 스승이 여기 있어』
스승님은 주변을 둘러보며 모두를 격려한 다음 말씀하셨어요. 『스승은 지금 떠나지만, 중추절에 여러분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할 거예요』 저는 갑자기 깨어났고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늘 저희를 돌봐주시는 스승님께 감동했고, 사랑으로 충만해서 울었어요. 저는 이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깨어나 비건 생활 방식으로 전환해, 앞으로 이런 자연재해로 인한 파괴를 피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울었어요. 이 일을 모두와 나누었고 모두 스승의 사랑을 느꼈어요. 우리는 스승님이 우리를 지켜주실 테니 괜찮을 거라고 서로를 안심시켰어요. 폭풍이 지나간 후, 우리는 쓰러진 나무 몇 그루와 흙과 파편으로 집이 지저분해졌을 뿐 큰 피해는 없었어요.
스승님께서 저를 돌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에 영원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스승님의 건강과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꿈이 곧 실현되길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팀원이 건강해서 중요한 일을 계속할 수 있길 바라요. 진심으로, 당신의 제자, 어울락 (베트남)에서 흐엉 투엣 올림
존경하는 흐엉 투엣 님, 스승님이 태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해 주신 기적 같은 이야기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의 배려는 늘 존재합니다.
스승님이 당신을 위해 답장을 전하십니다: 『신실한 흐엉 투엣, 참된 스승은 세상에서 신성한 사랑의 살아있는 표현이며 특히 믿음을 가지고 매일 수행을 잘하는 제자들에게는 더욱 그래요. 그들에게는 이것이 두드러지게 분명합니다. 그들은 더 깨달음을 얻었고 내면 스승의 일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환상의 세계는 만물을 아우르며 항상 존재하는 불성에 대해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그렇기에 살아있는 스승이 인간의 모습으로 와서 사람들이 진리와 다시 연결되도록 해야 해요. 제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스승이 하는 일의 일부에 불과해요. 주된 임무는 사람들이 자신의 참된 정수와 만물의 본질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우리는 더 많은 수행을 하고, 더 많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또 다른 하루를 살아가요. 이 기적을 동기 삼아 자신을 더 높이 끌어올려 지구의 빛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당신과 어울락(베트남)의 지지하는 국민이 깨달음의 평화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친절한 영혼, 영원히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