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을 보면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거나, 부처라거나, 이런저런 구루지 혹은 사트구루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스승들이 너무도 많지만, 그들에겐 인간의 영혼을 무지의 늪과 마라의 속임수와 함정이 지닌 독성에서 끌어올릴 힘이 없기 때문이에요.
내가 말하지만, 만일 스스로 부처 또는 진정으로 위대하고 완전히 깨달은 스승이라고 선언하려면 다음의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해요: 첫째, 천국과 지옥을 아는 것이고 둘째,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한 거예요. 이는 다차원의 무수한 몸을 가진다는 의미죠. 셋째, 이 세상과 그 너머 세계의 비길 데 없이 완전한 지혜를 갖추는 거예요. 그리고 이 모든 힘과 그 밖의 다른 놀라운 능력들은 전 세계에 있는 자신의 제자들에 의해 검증되어야 해요.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의 명상 수행의 결과로요!
우선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고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해요. 최소한 이른바 자신의 제자들을 지옥에서 구해서 천국으로 데려갈 수 있거나 혹은 적어도 그들에게 다음 생에 좋은 수준의 인간으로 태어날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해요.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소위 제자들을 그곳으로 데려가 영원한 평화, 행복, 지복, 자유 속에서 살게 할 수 있죠. 해서 지옥과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는 거죠. 현재까지 동시대의 이른바 그 스승들 가운데 그것들을 아는 이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빛 형태의 화신이나 육신 형태의 화신 또는 다양한 영적 차원에 존재하는 여러 몸들, 다차원적인 몸들을 지니고 있어야 해요. 아직 낮은 차원에서 기어다니는 신도들과 제자들이 있다면 그들을 계속해서 더 높은 차원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만약 수천, 수백만의 제자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면 현생이나 내세에도 그들을 인도하고 적어도 파괴될 수 있는 삼계 너머로 그들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해요. 알겠죠? 그들 옆에서 항상 24시간 함께하면서요. 그들이 물질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그들이 현생에서 완전한 해탈에 이르지 못했다면 더 높은 천국에 있을 때나 그들이 이 물질 차원을 떠난 후에 지구보다 약간 더 높은 천국에 가 있을 때도 여전히 그들의 영적 발전에 책임을 져야 해요.
세 번째는, 소위 제자들을 가르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해요. 진정한 지혜를 가지려면 신을 알아야 해요. 단순히 고대 부처님들과 성현들이 남긴 책을 읽고 떠들어대는 것만으론 안돼요.
이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하죠. 즉, 여러분은 천국과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해요. 둘째, 여러분은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해야 해요. 그래야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때마다 제자들을 도울 수 있어요. 셋째, 제자들이 점진적으로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을 인도하고 가르치며 그들의 지식을 열어줄 수 있는 완전한 지혜를 갖추고 있어야 해요.
현재, 소위 스승들 가운데 너무 많은 이들이 그런 능력이 전혀 없어요. 그들은 그저 책에서 읽은 내용을 되풀이하거나 자기 스승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할 뿐이에요. 스승의 허락을 받고 스승의 이름으로 가르침을 전하거나 모방하는 경우도 그러한데 하물며 자기 이름으로 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죠. 그건 소위 스승 노릇을 하는 자에게 큰 재앙이 될 거예요.
자신을 큰 스승, 구루지, 사트구루 등으로 칭하지만 사람들을 구원하고 자신의 제자들과 그들의 친인척을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이 세 가지 능력이 없는 사람들, 제자들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 줄 충분한 힘이 없는 사람들, 그리고 제자들을 가르칠 부처의 지혜나 신의 지혜가 없는 사람들, 이들은 모두 아주 오랫동안 끊임없이 타오르는 대화염지옥에 있게 될 거예요. 최소한 수천 무량대수 겁(칼파) 동안이요.
그것은 무수한 영겁, 헤아릴 수 없는 생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셀 수조차 없는 수죠. 힌두교에선 1겁이 지구 시간으로 약 43억2천만 년이라고 설명하며 그것이 브라흐마의 하루라고 해요. 한데 브라흐마의 하루는 창조가 시작되어 소멸되기까지의 기간을 말하며 그다음 시기에 다시 창조가 시작되죠. 하지만 그 사이에는 영원한 휴식 기간이 있죠! 그러니 아주 긴 시간이에요. 그래서 한 겁에 신의 계획과 신의 은혜의 시기에 맞춰 평화롭고 품위 있고 도덕적으로 자신의 여정을 끝내지 못한다면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해요. 한 겁이 끝나고 다른 겁이 시작될 때까지요. 허나 수천 무량대수 겁 동안 지옥에 머문다면 그건 영원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아비, 무간지옥이라 하는 거죠. 아비지옥이 무간지옥이에요. 징벌이 쉼 없이 계속되죠. 끊임없이 태웁니다. 비명을 지를 수 있지만 때론 비명조차 안 나와요. 허나 고통은 영원히, 영원히 지속되죠. 그런 지옥에선 아무도 못 도와줘요.
엄청난 힘을 가진 위대한 스승 외에는요. 스승은 제자들을 통해, 혹은 직접 가서 돕거나 스승의 힘으로 빛을 지옥으로 보내 도울 수 있어요. 그건 매우 드문 기회이죠. 이 모든 얘기를 하는 건 나로선 끔찍한 일이지만 여러분이 너무 늦기 전에 깨어나 영혼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말을 하는 거예요. 신께 기도하고 신을 찬양하며 신께 감사하고 스승에게 기도하고 스승을 찬양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영혼을 돕는 시방삼세의 모든 스승들에게 감사하세요. 그분들이 아니면 돕지 못하죠.
이 시기에는 오직 덕 있는 사람들만이 구원받을 수 있어요. 이미 말했듯이 동물주민 고기를 먹었거나 전쟁에 연루되었다 해도 만일 여러분이 겸허하게 회개하며 신의 용서를 구한다면, 여러분이 사는 그 시기에 현존하는 위대한 스승에 의해 구원받을 수 있어요. 허나 여러분이 무지하여, 신을 모독하고, 고금의 모든 부처님들, 위대한 스승들을 저급하고 이기적이며 탐욕스럽고 무지한 지옥같은 자신의 존재에 비한다면, 신자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서 명예와 이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자신을 스승이라 선언한다면, 수천 무량대수 겁 동안 지옥에 있게 될 거예요. 그걸 어떻게 견디겠어요? 그러니 깨어나세요. 돌이켜서 참회하세요. 모든 스승들께 도와달라고 기도하세요. 신께 용서를 구하세요. 가짜 스승들은 지옥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무한한 시간을 보낸 후 환생할 기회가 있다면 인간의 몸을 입지 못하고 악마로 환생할 거예요.
그건 대략적인 수치예요. 허나 그보다 더 긴 것이 있죠. 불교에서 혹은 힌두교에서도 다양한 기간의 겁이 있어요. 가장 긴 겁은 지구 시간으로 1조3천억 년 정도이죠. 그러니 고를 수 있어요. 가장 짧은 겁도 있고 중간 겁도 있고 그처럼 긴 겁도 있지만 우린 이런 식으로 계속되는 걸 원치 않죠. 어차피 계산할 수 있는 수치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고통받을 땐 단 하루라도 정말 끔찍하고 영원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수십억 년, 수조 년, 무량대수의 세월은 말할 것도 없으니까요. 그건 정말 끔찍할 것이고 무한대로 느껴질 거예요. 게다가 지옥에서는 끊임없이 불에 태워지죠. 밤낮도 없죠. 온통 어둠뿐인 곳에서 계속 불에 타는 거죠. 오, 부디 깨어나세요. 더는 사람들을 속이려고 하지 말아요. 겸허하게 회개하세요. 신과 시방의 모든 스승들께 용서를 구하세요. 신은 늘 우리 주변에 계세요. 모든 스승은 늘 스승의 힘, 스승의 영적인 힘으로 우리 주위에 계십니다.